교육

성인 문해학교 새 학기 개강…스마트폰 과정 신설

한글·기초 영어·디지털 3개 반, 수료생 “세상이 달라 보인다”

반창혁 2026. 04. 22. 22:49 0
성인 문해학교 새 학기 개강…스마트폰 과정 신설

성인 문해학교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개강했다. 기존 한글·기초 영어 2개 반에 더해 올해부터 스마트폰·디지털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.

3개 반 구성

  • 한글반 (입문/기초/심화 3단계)
  • 기초 영어반 (알파벳부터 생활 영어까지)
  • 디지털반 (스마트폰 기본 조작·QR 결제·모바일 뱅킹)

학생 구성

현재 등록 학생은 약 70명으로,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. 주 3회 각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.

수료생 이야기

지난해 한글반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“은행 서류를 스스로 읽게 된 것만으로 세상이 달라 보인다”고 전했다. 디지털반 신설에는 이런 수료생들의 “스마트폰도 배우고 싶다”는 요청이 반영됐다.

교재와 운영

교재는 학교에서 무료로 지급한다. 수업은 소규모(반당 12~15명)로 운영되며,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을 위한 1:1 도우미 자원봉사도 연결한다.

신규 등록

이번 학기 신규 등록은 다음 주 금요일까지 가능하다. 방문 등록은 문해학교 사무실, 전화 등록은 평일 오전 10시~오후 4시에 접수한다.

문해학교 관계자는 “늦게 배우는 일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용기”라며 “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달라”고 말했다.

반창혁

평생교육신문 편집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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